나의 *ist D에.....
펜탁스를 쓰게 되면 누구나 한번쯤은 만져본다는 기본국민렌즈 m50.4를 낑구고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이전에도 함 찍어본적은 있지만, 몇번 테스트해보고선....
수동렌즈라 불편하다는 생각 + 단렌즈라서 줌이 안되어서 불편하다는 생각으로
그냥 필름바디에 물려놓고 구석으로 치워놓았더랬죠..
펜탁스의 m50.4 (PENTAX SMC M 50mm f1.4) 렌즈는
필름에서는 50mm라는 표준화각이며, (필름에서 50mm 는 눈으로 보는 것과 같은 비율로 보이는 화각입니다~)
아주 저렴한 가격에 조리개 1.4라는 막강하게 밝은 렌즈를 쓸 수 있게 해주면서도,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중고를 구하기도 쉬워서...
- Pentax ME super 같은 필름바디를 사면 그냥 부속품처럼 함께 달려오는 렌즈 중 대부분이 이 m50.4 라지요..
아마 펜탁스를 쓰는 사람들 (특히 필카)에게는 한번쯤은 다 써봄직한 국민 렌즈가 아닐까 싶습니다.
잘 쓰진 않더라도 하나씩은 바디캡 삼아 가지고 있기도 한 렌즈지요..
10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조리개 1.4렌즈를 쓴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니까요.. ^^;;
특히나 펜탁스의 M렌즈는 펜탁스 고유의 SMC코팅이 입혀진 오래된 수동렌즈 군인데,
(제일 오래된 렌즈군은 아닙니다. K마운트 렌즈중에선 K렌즈군이 더 오래되었고, 그 다음이 M렌즈군이죠..)
펜탁스의 수동 단렌즈들은 아무리 싼 렌즈들이라도
그 단단한 만듦새와 기본에 충실한 구조, 그리고 SMC코팅까지 어우러져서, 그 덕분에
평균이상의 능력을 발휘한다고 하지요..
한밤의 건널목 입니다.. f1.4 까지 개방되는 조리개 덕분에 그냥 손으로 들고 찍었음에도
가로등의 조명하에서 크게 흔들리지 않고 찍을 수 있었습니다.
풍경같은 경우, 조리개 최대개방한 후, 무한대 촛점으로 맞추고 대충 찍어도 되기 때문에
수동렌즈라서 꼭 촛점맞추기 힘들어서 쓰기 불편한 것 아닙니다.
최대개방에 손각대, 그리고 무한대촛점이라 역시 선예도는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젖은 도로위로 비치는 신호등의 은은한 푸른 빛도 보이고... 대략 마음에 듭니다. ^^;;
조리개 1.4의 얕은 심도입니다... 인터넷을 뒤적이고 계시는 마눌님의 손이군요. ^^;;;;
똑딱이를 쓰시는 분들에게 DSLR로 가고 싶은 뽐뿌를 주는 가장 초기 단계가...바로 아웃포커싱 이라고 하지요..
DSLR쓰면 무조건 아웃포커싱 될꺼라 생각하고 번들렌즈와 함께 바디 구매해서는
왜 내 맘대로 아웃포커싱이 안되지? 라는 고민을 시작으로 하여...
제대로된 사진과 카메라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게 되기도 합니다. 후후후~
제가 그랬다지요~ 크크큭
물론 공부가 끝나면 장비병이 찾아오기 시작합니다. ㅎㅎ
커피는 역시 아메리카노가........
달달한 커피를 싫어하는 저에겐 아메리카노가 쵝오~ (응? 왠 뜬금없이...)
전 할로겐등이나 백열등아래에서 사진을 찍었을때 나오는 세피아톤을 사랑합니다.
일부러 화이트밸런스 맞춰서 차갑게 보이는건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필름카메라로 사진 찍어도 이렇게 세피아톤이 나오잖아요.. ^^;;
주제가 손인지 곰인지.. 크크큭
심도가 얕기 때문에... 본래 핸드폰에 달려있는 곰돌이 푸우에 촛점을 맞췄는데...
문자를 보내던 마눌님이 손을 움직여서 촛점이 손에 맞춰졌습니다.
이렇듯 심도가 얕다는 것은 사진속에 촛점이 맞는 거리가 짧아진다는 것이어서...
피사체나 촬영자가 조금만 움직여도 촛점이 맞는 곳이 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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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Pentax M 28mm f2.8 전기형을 영입했습니다.
환산화각이 42mm 이어서... 표준화각보다는 조금 넓게 세상을 접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아마.. 이제 당분간 제 바디캡으로 쓰여질 것 같습니다.
(M 28mm f2.8 구입 포스트 : [Photo-Holic] - 오래된 렌즈를 구입한다는 건... )
줌렌즈를 쓰다가 수동 단렌즈를 쓰니..
저렴한 가격으로 밝은 조리개값을 얻을 수 있었고..
보통 줌렌즈에서는 보기 힘든 단렌즈만의 품질을 얻을 수 있었고..
줌이 안되니 직접 움직여야 해서, 일명 '발줌'을 통해 조금더 다이나믹한(?) 촬영을 해서 더 재미있어 졌구요..
아무래도 줌렌즈보단 역동적으로 움직이면서 찍을 수 밖에 없어졌더니..
사진찍는 활동이 더 재미있어졌습니다. 덕분에 살도 좀 빠질라나..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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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비성능이 좋아서 Pentax DA 16-45mm 가 펜탁스의 축복이라는 별명도 붙었지만...
제가 봤을때, 진정한 펜탁스의 축복은... 펜탁스의 K, M, A 렌즈들인 것 같습니다.
특히 중고로 거래되는 가격도 무척 싸고 좋은 M렌즈군들.... 이거 참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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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어느회사를 막론하고 50.4 나쁜 회사는 없는 듯 싶습니다.
저도 istD 사용하고 있는데 A50.4를 사용 중입니다.
그런데 포익틀랜드 40 2.0 에 밀려서 처박혀 있는 중이라는.ㅡㅜ
그러게요.. 어느회사든 50.4가 모두 가격대성능비좋게
나오는것 같습니다. 정말 기본렌즈의 교범(?)인가 봅니다. ㅎㅎㅎ
근데.... 포익! 부럽습니다.
요즘 칼짜이즈가 끌려요~ 펜탁스 k마운트로 개조된거 종종 돌던데.. ^^;;;
저도 제일 좋아하는 단렌즈인데요 요거 ㅋㅋ
근데 제 렌즈는 발삼이 생겼는데..
그 후로 이상하게 색이 뿌옇게 더 이쁘게 나오는 요술렌즈가 됬어요 ㅋㅋㅋ
그럴땐 이름만 바꿔주심 됩니다. ^^
50.4 soft 라고.... ㅎㅎㅎ
하악, 그렇다죠...50.4...
사실, 12-24, 28-70, 70-200 이리 있어도 역시나 주력은 50.4가 되는 이상함 ^^;;
요즘에 있어서 가장 주력은 탐론 28-75 혹은 50.4 라죠?
삼쉭이나 그런거 따위는 저 먼나라로 ~
가끔 포익이랑, 짜이즈 장터에 매물 올라오던데요?
포익 40이 사실 40리밋 보다 훨씬 좋습니다. AF만 아니라면 말이죠.ㅜㅜ
전 중국에서 40리밋 잃어버린 후로는 아주 마음을 접어버린 비운의 렌즈.ㅋ
헙............. 아깝네요. 리밋...
사실 리밋40도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카페렌즈가 필요해져서요...
50.4는 크롭바디에서 75mm라서..쪼금 벅차요.ㅎㅎ
그래서 이번에 28mm 영입했는데.. 너무 맘에 듭니다.
순정(?) 가죽덮힌 하드 케이스도 함께 받았는데..
너무너무 좋네요..
안녕하세요. 전 K10D 사용중인데 저도 m50.4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도통 사용하기가 잘 안되네요.
제약이 많아서 그런지 스플릿스크린이 아니어서 그런지 좀 그래요.
그래도 참 좋은 렌즈지요.
모두 펜탁스 사용하시는 분들이시네요. 엄청 반갑습니다.
펜탁시안은 언제 만나도 반갑다는~ ^^;;;;
반갑습니다.. 스플릿 스크린 달아보세요.
세상이 다르게 보여요.. 수동으로 촛점맞추는 재미가 아주 쏠쏠합니다.